나는 솔로 19기 모솔특집의 대망의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최종 선택 '무전기 고백'을 통해 절절한 마지막 한마디를 보내는 '솔로나라 19번지'의 상황이 전파를 탔는데요, 마지막 방송 때는 최종선택이 한 커플도 이어지지 않았지만, 방송이 끝나고 난 이후에 상철과 옥순의 커플이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
< 나는 솔로 19기 상철+옥순 현커 >
‘나는 솔로’ 19기 모솔특집의 상철과 옥순이 현실 커플이 되었습니다. 최종선택때의 한 커플도 매칭되지 않았었으나, 방송 이후의 각자의 생활로 돌아간 이후에 마음을 확인하고 현실커플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나는 솔로 19기 마지막 최종선택때 상철은
"옥순아 난데 난 어제 시간이 지나가는게 아깝다라는 감정을 처음 느껴봤다. 이게 좋아하는 그런 감정이라면 사실 그런 것 같아.
우리 사실 서로 잘 알고 있잖아. 잘통하는거. 근데 잘 통한다면 한번 믿고 같이 믿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
라고 속내를 털어놨었습니다.
영식도 간절한 상황이긴 마찬가지입니다. 영식은 옥순에게
"내 가슴 속에 질투라는 단어는 평생 없을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과 잘 지내는 모습을 보면서 내 가슴속에도 질투라는 단어가 깊숙이 숨어 있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느꼈다."
"이후 우리가 부산에서 향후 있을 만남과 기억들과 추억들이 이성과의 호감과 이성과의 즐거움으로 계속 유지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오랫동안 계속 연락하면서 좋은 관계 유지했으면 좋겠다."
라며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습니다.
옥순은 먼저 영식을 무전기로 불러냈습니다.
"일단, 처음에 배려를 많이 해주고 나를 많이 생각해 줘서 고마워. 그리고 앞으로라도 교류를 자주 해서 서로를 좀 더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 없을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나에게 호감을 표시해 줘서 고마워"라고 답을 했습니다.
이어 상철에게는
"뭔가 잘 통하는 게 있어서 너무 재밌었고, 좀 더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봤으면 좋겠어."라고 전합니다.
"그리고 영식, 상철 두 분 다 저에게 이런 경험을 감정을 느끼게 해 줘서 고마워."라며 말을 마쳤습니다.
드디어 최종선택의 시간이 찾아왔고...
상철은 옥순을 선택했지만, 영식은 확신이 서지 않았다라며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옥순까지 최종 선택을 하지 않으면서 나는 솔로 19기 모솔특집에서는 단 한 커플도 매칭이 되지 않았습니다.
방송이 끝난 이후.... 상철과 옥순은 연인이 되어 솔로나라를 찾았습니다.
옥순은 "최종 선택 안 한날 후회했다. 돌아가면서 통화하고 펑펑 울었다"라고 했고, 상철은 "지금도 놀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다시 그 잘에 선 두사람. 상철은 "제 첫 연애가 마지막 연애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첫 뽀뽀는 차 안에서 했다며 결혼도 생각할 정도로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환호를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은 내년 여름쯤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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