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불 세계여행2 4라운드에서는 곽튜브는 배우 강기영과 파트너가 되어 페루 여행을 떠납니다.
곽튜브의 뜻하지않았던 페루에서의 고산병으로 여행 첫날은 산소통에 기대어 여행을 하는데요, 페루 여행이 제대로 이어질수 있을지 걱정까지 됩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2 곽튜브와 강기영의 페루여행 시작합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2 곽튜브 + 강기영
고산병이 발목잡은 곽튜브...
곽튜브에게 산소를 선물하는 남자.. 강기영
지구마불 세계여행2곽튜브는 '현지인' 강기영과 극과 극인 현지 적응력을 보여줬습니다. 곽튜브가 여행지인 페루 쿠스코에 도착하자마자 고산병으로 고생을 합니다. 쿠스코는 도시 전체가 백두산보다 높은 3,400m에 위치한 고산 도시. 평소 고산병이 있는 곽튜브는 도전하기도 어려운 곳이었지만, 오랜 버킷리스트에 있는 마추픽추에 가기 위해 용기를 냈습니다. 그러나 쿠스코에 가기 전부터 환승하는 비행기에서 여권을 잃어버리고, 여행 파트너 강기영과 생이별을 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게 됩니다.
쿠스코에 도착한 뒤에도 곽튜브는 고산병 약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숨 쉬는 것조차 힘들어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곽튜브와 강기영은 쿠스코 아르마스 광장을 내려다볼 수 있는 역대급 뷰의 식당에서 밥을 먹기로 했는데...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도 숟가락을 들 힘조차 없어 먹질 못하는 곽튜브의 처음 보는 모습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반면 강기영은 마치 쿠스코에서 원래 살던 혀지인처럼 맥주와 페루 대표 요라인 기니피그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이어 들린 산소 가게에서 강기영은 곽튜브에게 산소를 선물했습니다. 곽튜브는 "살면서 산소를 사준 사람은 강기영 형이 처음"이라며 감동을 합니다. 산소통을 손에 든 곽튜브는 쉴새 없이 산소를 흡입했습니다.
산소까지 과식하는 곽튜브의 신개념 먹방이 스튜디오 안을 뒤지어 놨습니다. 덕분에 조금씩 정상 컨디션을 찾는 곽튜브는 마추픽추에 가기 위해 여행사를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예약이 끝난 투어 대신 현장에서 발권에 도전하기로 하며 두 사람이 마추픽추 관광에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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